간호사 3명 현지서 500여명 진료..."아비규환 상황"
세종병원 전․현직 간호사 3명이 지진 피해가 속출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귀국했다.
이들 간호사는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현직 세종병원 간호사인 송미현 씨와 미국 간호사로 가기 위해 준비중인 이경희, 정선영 씨는 5월 30일 오후 3시 20분 세종병원에서 준비한 상처봉합세트와 의료소모품 등을 가지고 기독NGO ‘선한사람들’ 의료지원팀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바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하면서 500여명을 돌봤고, 현지사정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고 전했다.
송미현 간호사는 “상처가 경미한데도 오랫동안 방치해서 상처가 심각해진 환자들이 많았다”며 “더 도와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7일에는 중국 단동에서 5명의 심장병어린이가 수술차 입원할 예정이며, 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지진해일 ‘쓰나미’ 발생했을 때와 2005년 파키스탄 강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30~40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수술을 해 주고 있다.
이들 간호사는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현직 세종병원 간호사인 송미현 씨와 미국 간호사로 가기 위해 준비중인 이경희, 정선영 씨는 5월 30일 오후 3시 20분 세종병원에서 준비한 상처봉합세트와 의료소모품 등을 가지고 기독NGO ‘선한사람들’ 의료지원팀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바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하면서 500여명을 돌봤고, 현지사정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고 전했다.
송미현 간호사는 “상처가 경미한데도 오랫동안 방치해서 상처가 심각해진 환자들이 많았다”며 “더 도와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세종병원은 7일에는 중국 단동에서 5명의 심장병어린이가 수술차 입원할 예정이며, 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지진해일 ‘쓰나미’ 발생했을 때와 2005년 파키스탄 강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30~40명의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초청해 수술을 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