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병행해야 복부 지방세포 크기 감소해
복부 지방을 줄이려면 다이어트만으로는 안되며 운동을 병행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렸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의 통지안 유 박사와 연구진은 중년 비만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섭취열량 감소 및 운동이 체중감량 및 복부지방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세군으로 분류하여 한군은 섭취 열량만 줄이고 다른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중간 정도의 속도로 주 3회 걷게 했으며 나머지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보다 빠른 속도로 주 3회 걷도록 했다.
20주 후 세군 모두 체중과 체지방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하의 체지방 조성에 대해 분석했을 때에는 운동을 한 집단은 복부 지방세포의 크기가 18% 감소한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은 복부 지방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사과형(복부가 볼록한 형태) 체형은 배형(허리는 잘록한 형태) 체형에 비해 당뇨병 및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면서 체중 뿐 아니라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 운동으로 체중이 상당히 빠지지 않더라도 복부지방이 줄면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의 통지안 유 박사와 연구진은 중년 비만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섭취열량 감소 및 운동이 체중감량 및 복부지방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세군으로 분류하여 한군은 섭취 열량만 줄이고 다른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중간 정도의 속도로 주 3회 걷게 했으며 나머지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보다 빠른 속도로 주 3회 걷도록 했다.
20주 후 세군 모두 체중과 체지방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하의 체지방 조성에 대해 분석했을 때에는 운동을 한 집단은 복부 지방세포의 크기가 18% 감소한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은 복부 지방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사과형(복부가 볼록한 형태) 체형은 배형(허리는 잘록한 형태) 체형에 비해 당뇨병 및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면서 체중 뿐 아니라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적 운동으로 체중이 상당히 빠지지 않더라도 복부지방이 줄면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