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4일 국감일정 합의..복지부-식약청-공단 순
내달 11일 복지부를 시작으로 20일간의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올 국정감사에서는 연초 의약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생동조작파문과 한미 FTA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될 전망이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올 국감일정(안)에 대한 최종합의를 마치고, 이를 18일 열릴 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일정(안)에 따르면 국감 첫날과 둘째날인 11~12일에는 복지부를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될 예정. 이어 13일에는 식약청이 피감기관으로 참석한다.
아울러 1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9일 대한적십자사,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3일 질병관리본부, 25일 국립의료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30일 복지부(식약청 포함)에 대한 종합 감사를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올 국감의 가장 큰 이슈는 생동성 조작과 한미 FTA가 될 전망.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실을 상대로 국감준비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의원실에서 생동성 조작과 한미 FTA를 주요 관심사로 꼽았다.
특히 생동조작과 관련해서는, '생동국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국감 마지막날인 30일 대상기관에 복지부 외에 식약청을 포함, 식약청에 하루 일정을 더 배정하는 시간여유를 두기도 했다.
아울러 혈액문제 및 리베이트 등 단골메뉴도 어김없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혈액문제 특히 혈액수급대책과 관련해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매년 지적되는 문제이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리베이트 문제도 거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건보재정-보장성강화로 인한 후폭풍, 12월 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에 따른 후속 대책 △복지부-공단-심평원의 낙하산 인사 논란 등도 관심사로 꼽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올 국감일정(안)에 대한 최종합의를 마치고, 이를 18일 열릴 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일정(안)에 따르면 국감 첫날과 둘째날인 11~12일에는 복지부를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될 예정. 이어 13일에는 식약청이 피감기관으로 참석한다.
아울러 1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9일 대한적십자사,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3일 질병관리본부, 25일 국립의료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30일 복지부(식약청 포함)에 대한 종합 감사를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올 국감의 가장 큰 이슈는 생동성 조작과 한미 FTA가 될 전망.
14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실을 상대로 국감준비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의원실에서 생동성 조작과 한미 FTA를 주요 관심사로 꼽았다.
특히 생동조작과 관련해서는, '생동국감'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국감 마지막날인 30일 대상기관에 복지부 외에 식약청을 포함, 식약청에 하루 일정을 더 배정하는 시간여유를 두기도 했다.
아울러 혈액문제 및 리베이트 등 단골메뉴도 어김없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혈액문제 특히 혈액수급대책과 관련해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매년 지적되는 문제이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리베이트 문제도 거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건보재정-보장성강화로 인한 후폭풍, 12월 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에 따른 후속 대책 △복지부-공단-심평원의 낙하산 인사 논란 등도 관심사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