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개발 본격 시동

박진규
발행날짜: 2003-10-22 09:35:50
  • 보건의료분야, 인공장기 맞춤 의약품 개발

보건복지부는 22일, 향후 5∼10년간 우리경제를 이끌어 갈 보건의료분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추진을 위한 아젠다 확정 및 추진계획을 총괄 심의·조정하게 될 '보건의료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총괄추진위원회(위원장 황우석 교수)'를 개최한다.

보건의료 분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신약 및 인공장기' 분야와 복지부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보건의료전략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바이오신약·장기'산업 분야는 바이오 산업 중 부가가치 창출 잠재력과 고용창출효과가 가장 높은 분야로 '바이오신약', '바이오장기', '바이오칩'이 주요 구성품목이다.

'미래보건의료전략기술' 분야는 2002년초 복지부가 기획한 '미래보건의료전략기술개발사업' 중 우선순위가 높은 기술을 토대로 총괄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총괄추진위원회'는 학계 5명, 연구계 1명, 산업계 6명, 정부 3명 등 분야별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기획위원회에서 작성된 세부기획안을 심의하여 총괄 기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복지부는 동 위원회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R&D사업인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