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련 소속, 전문의제도 재논의 요구하며 농성
전국한의과대학생연합(전한련) 소속 한의대생 200여명이 양평동 한의사협회 회관을 기습적으로 점거한채 한의사 전문의제도 전면 재논의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19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동국대 한의대생인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협회 회관으로 몰려와 임원과 직원들을 내쫓은 후 정문을 봉쇄한채 출동한 경찰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한의협 정문 주변에 4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한의대생들은 성명에서 △개원 한의사에 대한 특례조치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현 한의협의 개선 건의안 완전 폐기 △올바른 한의사전문의제도 정립을 위한 범 한의계적 논의를 다시 시작하고 전한련의 참여를 보장 할 것 △한의계 내분을 조장하는 한의협 회장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전한련은 동국대에 이어 11개 한의대 학생들이 릴레이 투쟁을 벌이기로 해 한의사회관 점거농성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19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동국대 한의대생인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께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협회 회관으로 몰려와 임원과 직원들을 내쫓은 후 정문을 봉쇄한채 출동한 경찰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한의협 정문 주변에 4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한의대생들은 성명에서 △개원 한의사에 대한 특례조치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현 한의협의 개선 건의안 완전 폐기 △올바른 한의사전문의제도 정립을 위한 범 한의계적 논의를 다시 시작하고 전한련의 참여를 보장 할 것 △한의계 내분을 조장하는 한의협 회장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전한련은 동국대에 이어 11개 한의대 학생들이 릴레이 투쟁을 벌이기로 해 한의사회관 점거농성도 장기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