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꿈을 접수 받아 이를 실현시켜주는 한국바이엘 당뇨사업부의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 시상식이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프로젝트에 선발돼 꿈을 이룬 허소정 씨와 박재완 씨 등 공동우승자 외에 2위, 3위 수상자와 가족들 4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아태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첫 진행된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에는 수 백명의 당뇨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희망사연을 받아 최종 심사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허소정, 박재완 두 명의 공동 우승자를 선정했다.

한국바이엘헬스케어 마뉴엘 플로레스 사장은 “내년에도 바이엘 드림펀드를 통해 더 많은 당뇨인들이 당뇨로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