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차기 병원장으로 현재 진료부원장인 박상규(소아과) 교수가 내부 승진한다.
박상규 교수의 차기병원장 내정은 교수들을 비롯한 직원들에 대한 정몽준 이사장의 신뢰와 기대로 압축할 수 있다.
박상규 교수는 “울산대병원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교수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낳은 결과”라면서 “정몽준 이사장의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역대 병원장들을 교훈 삼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의 내부승진은 서울아산병원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83~87)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서울적십자병원(87~94)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소아병원(94~97)에서 소아혈액종양학을 전공, 임상강사 및 연구원을 역임했다.
신임 박 병원장은 소아혈액종양 전문가로서 세계 2번째로 자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킨바 있다.
박상규 교수의 차기병원장 내정은 교수들을 비롯한 직원들에 대한 정몽준 이사장의 신뢰와 기대로 압축할 수 있다.
박상규 교수는 “울산대병원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교수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낳은 결과”라면서 “정몽준 이사장의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역대 병원장들을 교훈 삼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의 내부승진은 서울아산병원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83~87)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서울적십자병원(87~94)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소아병원(94~97)에서 소아혈액종양학을 전공, 임상강사 및 연구원을 역임했다.
신임 박 병원장은 소아혈액종양 전문가로서 세계 2번째로 자가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