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환자 등 120여명 대상 기증 신청서 접수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최근 병원 지하 1층 로비 등에서 ‘사랑의 골수기증운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기증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건국대병원 장기이식팀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연계해 벌였다.
이날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골수기증을 서약했다.
또한 내원객 20여명이 골수기증을 등록해 총 120여명이 골수기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혈액채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수기증자와 환우들을 위해 개그맨 김정식 씨가 행사 도우미로 나서 환자와 기증자들을 격려했다.
골수기증을 등록하면 자신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환자가 발생했을 때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골수를 기증하게 된다.
골수 기증은 전신마취 후 엉덩이뼈에서 채취하는 방법과 5일간 백혈구 촉진제를 맞은 후 헌혈하듯 채취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는 “백혈병 등 만성혈액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골수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증자를 모으고자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수기증을 받을 계획이며, 내년에는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수기증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수이식수술을 앞두고 기증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건국대병원 장기이식팀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연계해 벌였다.
이날 의료진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골수기증을 서약했다.
또한 내원객 20여명이 골수기증을 등록해 총 120여명이 골수기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혈액채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수기증자와 환우들을 위해 개그맨 김정식 씨가 행사 도우미로 나서 환자와 기증자들을 격려했다.
골수기증을 등록하면 자신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환자가 발생했을 때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골수를 기증하게 된다.
골수 기증은 전신마취 후 엉덩이뼈에서 채취하는 방법과 5일간 백혈구 촉진제를 맞은 후 헌혈하듯 채취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는 “백혈병 등 만성혈액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골수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증자를 모으고자 행사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수기증을 받을 계획이며, 내년에는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수기증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