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은 최근 투병문학상 수상작품집(사진, 5~6회 통합본)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를 출간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투병기에는 쌍둥이 시아주버니의 백혈병 투병기를 절절히 표현한 오문자씨의 5회 최우수 당선작 '우리집의 훈훈한 인간 접목 이야기'와 파킨슨병으로 몸에 전극선 자극발생기 연장선을 이식한 후 새 삶을 찾은 문경애씨의 6회 최우수 당선작 '어느 사이보그의 진술'등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경림씨(시인)는 "아름다운 표현과 화려한 장치들을 통해 상을 받으려는 의도가 보이는 작품보다 내용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낙환 이사장은 "투병문학상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고, 아울러 투병문학의 역사를 새롭게 형성하는 기둥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작품집 발간의 의미를 설명했다.
(출판사:모멘토, 303페이지, 정가 10000원)
이번 수상작에는 투병기에는 쌍둥이 시아주버니의 백혈병 투병기를 절절히 표현한 오문자씨의 5회 최우수 당선작 '우리집의 훈훈한 인간 접목 이야기'와 파킨슨병으로 몸에 전극선 자극발생기 연장선을 이식한 후 새 삶을 찾은 문경애씨의 6회 최우수 당선작 '어느 사이보그의 진술'등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차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경림씨(시인)는 "아름다운 표현과 화려한 장치들을 통해 상을 받으려는 의도가 보이는 작품보다 내용의 진정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낙환 이사장은 "투병문학상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고, 아울러 투병문학의 역사를 새롭게 형성하는 기둥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작품집 발간의 의미를 설명했다.
(출판사:모멘토, 303페이지, 정가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