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진료의뢰 및 경영자문 등 활발한 교류 기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대구의료원(원장 이동구)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종철 원장, 정재훈 진료의뢰센터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이동구 대구의료원장 등 양 병원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협력병원 현판식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전국 34개 국공립 병원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병원으로 40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구 원장을 비롯 의사 49명(전공의 22명 포함), 간호사 106명 등 총 28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환자 의뢰 뿐만 아니라 전산화․의료기술․경영에 관해 자문해 주고 각종 의학 관련 세미나를 비롯, 국내외 교육 기회를 공유해 최신 의학정보 습득의 장을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 9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전국에 85개의 협력병원 망을 구축하게 됐다.
대구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종철 원장, 정재훈 진료의뢰센터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이동구 대구의료원장 등 양 병원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협력병원 현판식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전국 34개 국공립 병원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병원으로 40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구 원장을 비롯 의사 49명(전공의 22명 포함), 간호사 106명 등 총 28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환자 의뢰 뿐만 아니라 전산화․의료기술․경영에 관해 자문해 주고 각종 의학 관련 세미나를 비롯, 국내외 교육 기회를 공유해 최신 의학정보 습득의 장을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 9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전국에 85개의 협력병원 망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