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에이즈(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사진)가 내성 HIV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제기됐다.
한국얀센은 14일 "의학저널 란셋 최근호에서 프레지스타가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HIV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2개월동안 실시된 이번 임상연구에서 환자 110명에게는 프레지스타와 ‘리토나비어’ 소량을 병용 투여했다. 대조군120명에는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PI)를 투여했다.
임상 결과, 프레지스타를 투여 받은 환자의 45%는 바이러스완전억제상태(혈중 HIV RNA 수치 50 copies/ml 미만)에 도달했다. 반면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10%만이 바이러스 완전억제 상태를 보였다.
에이즈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IV 바이러스는 빠르게 변이를 일으켜 약물치료에 내성을 일으켜 약물 선택의 여지가 없어져 예상수명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프레지스타는 이러한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며 현재까지 국내허가를 받은 유일한 치료제이다.
웨인 주립대학의 로저 맥아더박사는 “AIDS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번 임상 결과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프레지스타는 내약성도 우수했고 효과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프레지스타는 혁신적 효과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유럽 여러 국가에서 조기에 시판허가를 받기도 했다.
한국얀센은 14일 "의학저널 란셋 최근호에서 프레지스타가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HIV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2개월동안 실시된 이번 임상연구에서 환자 110명에게는 프레지스타와 ‘리토나비어’ 소량을 병용 투여했다. 대조군120명에는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PI)를 투여했다.
임상 결과, 프레지스타를 투여 받은 환자의 45%는 바이러스완전억제상태(혈중 HIV RNA 수치 50 copies/ml 미만)에 도달했다. 반면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10%만이 바이러스 완전억제 상태를 보였다.
에이즈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IV 바이러스는 빠르게 변이를 일으켜 약물치료에 내성을 일으켜 약물 선택의 여지가 없어져 예상수명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프레지스타는 이러한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며 현재까지 국내허가를 받은 유일한 치료제이다.
웨인 주립대학의 로저 맥아더박사는 “AIDS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번 임상 결과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프레지스타는 내약성도 우수했고 효과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프레지스타는 혁신적 효과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유럽 여러 국가에서 조기에 시판허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