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정관개정위원회, 위원 대부분 간선제 회귀 반대
의협 정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익)는 지난 12~13일 워크숍에서 의협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직선제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의협회장 선출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부분의 찬성으로 직선제를 유지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익 위원장은 "논의 결과 직선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회장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대의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했었다.
그러나 워크숍에서 위원 대부분이 간선제 전환에 반대해 직선제 유지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일부 위원은 간선제에 찬성했지만 회원들 대부분이 직선제에 찬성하고 있고 직선제의 문제점도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회장 선거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론을 냄에 따라 그간 일부 지역의사회에서 제기된 간선제 회귀론은 물밑으로 가라앉게 됐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의협회장 선출방식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부분의 찬성으로 직선제를 유지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익 위원장은 "논의 결과 직선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회장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대의원들에 의한 간선제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했었다.
그러나 워크숍에서 위원 대부분이 간선제 전환에 반대해 직선제 유지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일부 위원은 간선제에 찬성했지만 회원들 대부분이 직선제에 찬성하고 있고 직선제의 문제점도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회장 선거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론을 냄에 따라 그간 일부 지역의사회에서 제기된 간선제 회귀론은 물밑으로 가라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