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박인선 회장 연임

장종원
발행날짜: 2008-02-27 10:04:24
  • 11차 정기총회서 결정…예산 8억3천만원 승인

박인선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QI팀장)이 연임됐다.

보험심사간호사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4층 강당에서 제1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회장에 박인선 현 회장을 선출했다.

박인선 회장은 “지난해 말 서울 서초동에 5층 건물을 매입하면서 숙원사업 중 하나를 달성했다”며 “창립 20주년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자체 회관을 매입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과 전현직 임원, 전국 지회의 희생과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앞으로 보험심사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체계 내에서 국민이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며 “올해 착수할 20여 년의 역사와 역할 변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간호사로서의 업무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의원총회에선 8억3천여만원의 새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에 최해선, 김세화 전 회장이 선정됐고 노춘희 부회장과 윤은자 강원지회장이 공로패를, 정연옥 간호협회 사업국장과 의학신문 박상미 기자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밖에 제4기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시험 수석합격자인 변춘순 회원이 특별상을, 조선대병원 김자옥 회원이 제5회 보험심사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