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항콜레스테롤제 처방건수 감소

윤현세
발행날짜: 2008-03-21 06:33:44
  • 지난 1월 대비 13% 떨어져, 장기적 감소추세 판단은 일러

쉐링푸라우는 자사 항콜레스테롤제의 미국내 처방건수가 지난달 대비 13% 떨어졌다고 지난 화요일 밝혔다.

‘제티아(Zetia)’와 ‘바이토린(Vytorin)’의 처방건수는 1월 319만건에서 2월 277만건으로 줄어들었다. 쉐링푸라우와 MSD는 미국내 제티아와 바이토린을 공동 마켓팅하고 있다.

쉐링푸라우는 2월의 매출 감소가 2008년 전체 혹은 앞으로의 장기간 처방건수 감소로 이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중순쯤 바이토린의 목동맥 지방반(fatty plaque)형성 예방 효과는 조코와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었다. 바이토린은 조코와 제티아의 복합제제이다.

이 연구결과는 환자들과 의사들에게 비싼 바이토린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문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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