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 데이터 분석결과, 국내사 '맑음' 다국적사 '흐림'
동아제약이 올 상반기 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2일 IMS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제약사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제약 2142억원, 한미약품 1936억원, 사노피아벤티스 1914억원 순이었다. 그 다음은 대웅제약 1877억원, 화이자 1860억원 순.
동아제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 1860억원에서 무려 15.1% 신장하면서 2.5% 마이너스 성장한 사노피아벤티스를 추월했다.
지난해 상반기 18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노피에 이어 2위를 달렸던 화이자도 마이너스(-1%) 성장하며 5위로 추락했다.
동아제약이 올 상반기 매출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니세틸, 스티렌 등 대형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사노피와 화이자의 부진은 주력 품목들이 제네릭 제품들의 거센 도전으로 시장에서 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올 상반기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종근당으로 지난해 상반기 1076억원보다 18.3% 신장하면서 12위에 랭크됐다. 녹십자(16.7%), CJ(15.6%), 유한양행(15.5%)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 수 이상 매출을 늘리며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GSK(2.3%), 노바티스(12.1%), 등 다국적 제약사는 국내사보다 낮은 신장률을 보여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22일 IMS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제약사 매출실적을 보면 동아제약 2142억원, 한미약품 1936억원, 사노피아벤티스 1914억원 순이었다. 그 다음은 대웅제약 1877억원, 화이자 1860억원 순.
동아제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 1860억원에서 무려 15.1% 신장하면서 2.5% 마이너스 성장한 사노피아벤티스를 추월했다.
지난해 상반기 18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노피에 이어 2위를 달렸던 화이자도 마이너스(-1%) 성장하며 5위로 추락했다.
동아제약이 올 상반기 매출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니세틸, 스티렌 등 대형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사노피와 화이자의 부진은 주력 품목들이 제네릭 제품들의 거센 도전으로 시장에서 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올 상반기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종근당으로 지난해 상반기 1076억원보다 18.3% 신장하면서 12위에 랭크됐다. 녹십자(16.7%), CJ(15.6%), 유한양행(15.5%)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 수 이상 매출을 늘리며 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GSK(2.3%), 노바티스(12.1%), 등 다국적 제약사는 국내사보다 낮은 신장률을 보여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