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현민경 연구원 조사, 불만족 1위 "치료비 비싸"
한방치료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만족도는 61%이며 이중 82.4%가 만족하는 이유로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 신기술개발지원팀 현민경 연구원은 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리포트 최신호에서 '한방진료실태와 한의약R&D에 대한 국민수요조사'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절반 이상 "한방치료 만족하지만 비싸다"
전국 20대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방진료 및 검사, 서비스에 대해 6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33.6%가 '보통이다' 5.3%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치료효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82.4%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질에 맞는다 생각되어서'라는 응답도 40.8%를 차지했다.
또한 한방치료의 불만족 이유로는 '치료비가 비싸서'라는 응답이 27%를 차지했으며 '치료효과가 없어서' '치료시간이 길어서'라는 답변도 각각 21.6%, 20.1%로 나왔다.
"한방치료, '침'시술 가장 많고 대부분 '한의원' 찾는다"
한방치료 경험을 묻는 질문과 관련, 3년 이내에 한방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9.9%가 있으며 40.1%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방치료 중 시술종류는 '침'시술이 82.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물리치료'가 45.9%, '뜸'과 '부황'이 각각 38.8%, 38.3%로 확인됐다. 또 한약으로는 '탕약'이 56%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한방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는 '한의원'을 찾는다는 답변이 84.6%로 가장 높았으며 '한방병원'이 12%, '보건소 한방진료실'이 1.3%순으로 한의원 방문이 눈에 띄게 높았다.
이어 의료기관을 선택한 경위로는 '주위사람의 권유'라는 답변이 51.3%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집이나 직장근처에 있어서'라는 응답도 42.2%에 달했다.
"국민 80%, 한의약연구 정부 지원필요해"
한의약연구개발의 필요성과 관련, 한방치료기술연구를 국가에서 지원할 필요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답변이 80.8%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원이유로는 '우리나라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47.7%, '한방치료의 비방을 과학화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5.1%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가장 먼저 지원할 분야로는 '한약에 대한 연구' 28.2%, '전문연구인력 및 연구시설에 대한 연구' 27.8%, '진단의 객관화에 대한 연구' 16.9%순으로 꼽았다.
또한 한약분야의 연구방향은 '한약이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유효성 연구' 36.5%, '부작용이나 독성, 후유증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한 안정성 연구' 26.7%, '한약재의 질에 대한 규격화 연구' 14.7% 등을 선결연구 과제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진단의 객관화에 대한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한방진단과 양방진단의 비교 연구'라는 응답이 56.7%로 높았으며 이어 '한방진단의 평가도구에 대한 연구'라는 응답이 24.3%를 차지했다.
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 신기술개발지원팀 현민경 연구원은 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리포트 최신호에서 '한방진료실태와 한의약R&D에 대한 국민수요조사'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절반 이상 "한방치료 만족하지만 비싸다"
전국 20대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방진료 및 검사, 서비스에 대해 6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33.6%가 '보통이다' 5.3%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치료효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82.4%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질에 맞는다 생각되어서'라는 응답도 40.8%를 차지했다.
또한 한방치료의 불만족 이유로는 '치료비가 비싸서'라는 응답이 27%를 차지했으며 '치료효과가 없어서' '치료시간이 길어서'라는 답변도 각각 21.6%, 20.1%로 나왔다.
"한방치료, '침'시술 가장 많고 대부분 '한의원' 찾는다"
한방치료 경험을 묻는 질문과 관련, 3년 이내에 한방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9.9%가 있으며 40.1%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방치료 중 시술종류는 '침'시술이 82.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물리치료'가 45.9%, '뜸'과 '부황'이 각각 38.8%, 38.3%로 확인됐다. 또 한약으로는 '탕약'이 56%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한방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는 '한의원'을 찾는다는 답변이 84.6%로 가장 높았으며 '한방병원'이 12%, '보건소 한방진료실'이 1.3%순으로 한의원 방문이 눈에 띄게 높았다.
이어 의료기관을 선택한 경위로는 '주위사람의 권유'라는 답변이 51.3%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집이나 직장근처에 있어서'라는 응답도 42.2%에 달했다.
"국민 80%, 한의약연구 정부 지원필요해"
한의약연구개발의 필요성과 관련, 한방치료기술연구를 국가에서 지원할 필요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답변이 80.8%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원이유로는 '우리나라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47.7%, '한방치료의 비방을 과학화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5.1%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가장 먼저 지원할 분야로는 '한약에 대한 연구' 28.2%, '전문연구인력 및 연구시설에 대한 연구' 27.8%, '진단의 객관화에 대한 연구' 16.9%순으로 꼽았다.
또한 한약분야의 연구방향은 '한약이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유효성 연구' 36.5%, '부작용이나 독성, 후유증으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한 안정성 연구' 26.7%, '한약재의 질에 대한 규격화 연구' 14.7% 등을 선결연구 과제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진단의 객관화에 대한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한방진단과 양방진단의 비교 연구'라는 응답이 56.7%로 높았으며 이어 '한방진단의 평가도구에 대한 연구'라는 응답이 2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