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여 환자의 2/3, 건선 병소 사라지는 효과 보여
청대(Indigo naturalis) 추출물로 만든 연고가 난치성 피부병인 건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Dermatology지에 11월호에 실렸다.
청대는 남색 염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로 람(藍)이라고도 불린다.
대만 장궁 기념 병원 연구팀은 판상형 건선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청대 연고를 12주동안 투여했다. 그 결과 청대 연고 투여 환자의 경우 발적과 피부 박리의 증상이 현격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대 연고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판상형 건선이 38.5%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2/3는 청대 연고 적용 후 건선병소가 사라지거나 거의 사라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청대 연고의 색깔과 냄새가 환자의 순응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청대 연고는 피부와 옷에 얼룩을 남기지만 세제로 씻겨진다. 또한 반복적으로 투여 시에도 피부 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대 연고가 스테로이드 치료에 비해 부작용 없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청대는 남색 염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로 람(藍)이라고도 불린다.
대만 장궁 기념 병원 연구팀은 판상형 건선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청대 연고를 12주동안 투여했다. 그 결과 청대 연고 투여 환자의 경우 발적과 피부 박리의 증상이 현격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대 연고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판상형 건선이 38.5%만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2/3는 청대 연고 적용 후 건선병소가 사라지거나 거의 사라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청대 연고의 색깔과 냄새가 환자의 순응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청대 연고는 피부와 옷에 얼룩을 남기지만 세제로 씻겨진다. 또한 반복적으로 투여 시에도 피부 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청대 연고가 스테로이드 치료에 비해 부작용 없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