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청 전국물리치료과 교수협의회장
물리치료사면허도 의사면허와 같이 정부에서 인정한 면허다. 그런데 왜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느냐."
전국물치료(학)과 교수협의회 최재청 회장(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과)은 이같이 말하며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비의사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듯이 물리치료사 또한 무면허자에 대해 행위가 제한돼 있어야한다"며 "의사, 한의사는 물리치료 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치료 행위에 대해 급여적용을 해준다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사, 한의사들은 교육과정에서 물리치료를 배웠다고 주장하지만 한의사는 한학기 과정에 불과하고 재활의학과는 3학점짜리 수업에서 다룰 뿐"이라며 "물리치료 분야에서 만큼은 물리치료(학)과를 전공한 물리치료사들이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사 및 한의사들이 계속해서 물리치료 영역을 넘본다면 우리는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단독개원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될 경우 결국 물리치료 행위를 놓고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3개 직역이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의협이 상근 물리치료사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이는 물리치료사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모든 물리치료사가 면허를 반납하고 전국 대학의 물리치료(학)과는 사라져야할 것"이라고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날 말경 임시총회를 열고 물리치료사 영역 사수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날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전국물치료(학)과 교수협의회 최재청 회장(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과)은 이같이 말하며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비의사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듯이 물리치료사 또한 무면허자에 대해 행위가 제한돼 있어야한다"며 "의사, 한의사는 물리치료 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치료 행위에 대해 급여적용을 해준다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사, 한의사들은 교육과정에서 물리치료를 배웠다고 주장하지만 한의사는 한학기 과정에 불과하고 재활의학과는 3학점짜리 수업에서 다룰 뿐"이라며 "물리치료 분야에서 만큼은 물리치료(학)과를 전공한 물리치료사들이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물리치료사의 단독개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사 및 한의사들이 계속해서 물리치료 영역을 넘본다면 우리는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단독개원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될 경우 결국 물리치료 행위를 놓고 의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3개 직역이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의협이 상근 물리치료사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이는 물리치료사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모든 물리치료사가 면허를 반납하고 전국 대학의 물리치료(학)과는 사라져야할 것"이라고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날 말경 임시총회를 열고 물리치료사 영역 사수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날 회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