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병원성세균 감염 사람태반 사용"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된 사람의 태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지난 2월부터 사람의 태반 화장품을 일본에서 밀수입해 식약청의 안전성 심사도 없이 피부관리실 등지에 천3백만원 어치를 판 혐의로 장 모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경찰청은 더불어 일본에서 수입한 태반 화장품이 미백과 주름개선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한 혐의로 41살 임 모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경찰청은 16일 지난 2월부터 사람의 태반 화장품을 일본에서 밀수입해 식약청의 안전성 심사도 없이 피부관리실 등지에 천3백만원 어치를 판 혐의로 장 모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경찰청은 더불어 일본에서 수입한 태반 화장품이 미백과 주름개선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한 혐의로 41살 임 모씨 등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