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 한의계 입지 강화 계기 마련
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스카이라운지에서 ‘WHO-FIC 협력센터 연례총회’ 만찬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장애분류(ICF) 및 국제수술처치분류(ICHI)를 관장하는 WHO-FIC(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WHO 국제표준 분류) 협력센터의 국가 대표들이 업무에 대한 협의와 의결, 연간활동을 보고하는 자리.
특히 이번 만찬에는 WHO 우스턴 박사를 비롯한 140여명의 WHO-FIC 총회 참석자와 보건복지가족부 및 통계청 등 정부관계자, 한의계 주요인사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이번 연례총회 및 만찬을 통해 WHO-FIC 네트워크 전문가와 우호 증진 및 지지기반 계기를 마련하고, WHO 내에서 한의계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HO 용어표준 및 분류체계 재정 및 개정에 한의학의 실정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확대 강화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HO-FIC는 WHO 보건영역의 국제 분류업무를 관장하며, 국가 및 지역 간 보건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통용어체계 확립 등의 업무를 맡고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장애분류(ICF) 및 국제수술처치분류(ICHI)를 관장하는 WHO-FIC(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WHO 국제표준 분류) 협력센터의 국가 대표들이 업무에 대한 협의와 의결, 연간활동을 보고하는 자리.
특히 이번 만찬에는 WHO 우스턴 박사를 비롯한 140여명의 WHO-FIC 총회 참석자와 보건복지가족부 및 통계청 등 정부관계자, 한의계 주요인사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이번 연례총회 및 만찬을 통해 WHO-FIC 네트워크 전문가와 우호 증진 및 지지기반 계기를 마련하고, WHO 내에서 한의계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HO 용어표준 및 분류체계 재정 및 개정에 한의학의 실정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통로를 확대 강화함으로써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HO-FIC는 WHO 보건영역의 국제 분류업무를 관장하며, 국가 및 지역 간 보건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통용어체계 확립 등의 업무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