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의과 대학 로버트 심프슨 교수 발표해
비타민D와 심장질환간의 유전자 연관성의 가능성을 지적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11월호 Pharmacogenomics지에 실렸다.
미시간 의과 대학 로버트 심프슨 교수는 체내에서 비타민D 활성을 줄이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울혈성 심부전 위험성이 2배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617명의 유전자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1/3은 고혈압이고 나머지 1/3은 고혈압과 울혈성 심부전이 있었으며 나머지는 건강한 대조군이었다.
유전자 분석 결과 CYP27B1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울혈성 심부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변이는 CYP27B1 유전자를 불활성화시켜 비타민D를 활성형으로 바꾸는 양을 감소시켰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D와 심장 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힌 최초의 지표라고 심프슨 박사는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이런 과정을 차단한다며 심장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시간 의과 대학 로버트 심프슨 교수는 체내에서 비타민D 활성을 줄이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에 비해 울혈성 심부전 위험성이 2배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617명의 유전자 프로파일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1/3은 고혈압이고 나머지 1/3은 고혈압과 울혈성 심부전이 있었으며 나머지는 건강한 대조군이었다.
유전자 분석 결과 CYP27B1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울혈성 심부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변이는 CYP27B1 유전자를 불활성화시켜 비타민D를 활성형으로 바꾸는 양을 감소시켰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D와 심장 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힌 최초의 지표라고 심프슨 박사는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이런 과정을 차단한다며 심장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