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표 획득해 압도적인 표차이로 선출
경기도 고양시의사회장에 기호1번 이정모(57세) 후보가 기호 2번 박봉건(43세)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고양시의사회는 27일 오후 7시부터 개표를 진행한 결과, 총 481명 중 21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이 후보가 154표를 획득, 박 후보와 압도적인 표차로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55표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이 후보는 고양시의사회 회장선거 중 최초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 회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회장에 당선된 이 후보는 "고양시의사회 경선을 거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개인적으로는 의사회에 젊은 층이 더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회원들이 다른 것에 신경 안쓰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DUR시범사업에 일반약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의사회는 27일 오후 7시부터 개표를 진행한 결과, 총 481명 중 21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이 후보가 154표를 획득, 박 후보와 압도적인 표차로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55표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이 후보는 고양시의사회 회장선거 중 최초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 회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회장에 당선된 이 후보는 "고양시의사회 경선을 거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개인적으로는 의사회에 젊은 층이 더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회원들이 다른 것에 신경 안쓰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DUR시범사업에 일반약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모 후보 약력 |
충남의과대학 졸업 산부인과 전문의 취득 이정모 산부인과의원 개원 고양시의사회 법제이사 고양시 의사회 부회장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임상외래교수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 경기도의사회 윤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