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농장, 닭 2마리에서 바이러스 확인
H5N1 조류독감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유럽 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조류독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가까운 루마이나의 한 농장. 유럽 관련청은 이 농장에 감염된 모든 가금류와 근방 3킬로미터를 예방지역으로 설정해 출입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 방역청은 지난 15일 이 농장에서 죽은채 발견된 닭 2마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다른 지역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루마니아는 지난 2005-2006년 대규모 조류독감이 발생해 백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를 도살 처분 했었다.
조류 독감은 주로 조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지만 드물게 사람과 다른 포유류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3년 이후로 전세계에서는 약 290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WHO는 집계했다.
조류독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가까운 루마이나의 한 농장. 유럽 관련청은 이 농장에 감염된 모든 가금류와 근방 3킬로미터를 예방지역으로 설정해 출입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 방역청은 지난 15일 이 농장에서 죽은채 발견된 닭 2마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다른 지역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루마니아는 지난 2005-2006년 대규모 조류독감이 발생해 백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를 도살 처분 했었다.
조류 독감은 주로 조류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지만 드물게 사람과 다른 포유류를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3년 이후로 전세계에서는 약 290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WHO는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