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공급해도 예방 효과 없어
여성에게 응급 피임약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 원하지 않는 임신 비율을 감소시키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Cochrane Library지에 실렸다.
존스 홉킨스 대학 첼시 폴리스 박사는 11건의 임상시험을 검토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진 여성은 이미 지급된 응급 피임약을 복용했지만 임신 확률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스 박사는 이는 임신 위험이 높은 여성의 경우 응급 피임약 복용을 하지 않고 임신 위험이 적은 여성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응급피임약을 여성에 미리 공급하는 것이 성관계 위험을 높이거나 성적 접촉을 통한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홉킨스 대학 첼시 폴리스 박사는 11건의 임상시험을 검토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진 여성은 이미 지급된 응급 피임약을 복용했지만 임신 확률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스 박사는 이는 임신 위험이 높은 여성의 경우 응급 피임약 복용을 하지 않고 임신 위험이 적은 여성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응급피임약을 여성에 미리 공급하는 것이 성관계 위험을 높이거나 성적 접촉을 통한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