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첫 대변인 입성…"원만한 정책추진 노력"
복지부 대변인에 의사출신 관료가 처음으로 입성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인사발령을 통해 “복지부 대변인으로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사진)을 6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병율 대변인 내정자는 연세의대(85년졸)를 나와 1989년부터 복지부 특채로 기용돼 부곡정신병원, 강화 보건소장 및 보험급여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시 전염병 확산을 위한 실무책임자로서 정부 홍보에 매진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불안감 해소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병율 대변인은 메디칼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이해당사자가 있는 정책 추진시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시키고 설득해 원만히 풀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리베이트 쌍벌제법 등에 대한 의료계와의 상황은 언론을 통해 접했을 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인사발령을 통해 “복지부 대변인으로 전병율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사진)을 6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병율 대변인 내정자는 연세의대(85년졸)를 나와 1989년부터 복지부 특채로 기용돼 부곡정신병원, 강화 보건소장 및 보험급여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해 신종플루 사태시 전염병 확산을 위한 실무책임자로서 정부 홍보에 매진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불안감 해소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병율 대변인은 메디칼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이해당사자가 있는 정책 추진시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시키고 설득해 원만히 풀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리베이트 쌍벌제법 등에 대한 의료계와의 상황은 언론을 통해 접했을 뿐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