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logy지에 실려
우울증과 치매 간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5일자 Neurology지에 실렸다.
매사추세츠 의과 대학의 제인 사진스키 박사는 평균 나이 79세인 노인 천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초기 모든 대상자는 치매가 아니었으며 대상자의 13%인 125명이 우울증으로 나타났다. 17년간의 조사후에는 164명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136명은 알쯔하이머 질병이었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치매를 유발하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우울증이 치매 위험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이 우울할 때 발생하는 뇌조직의 염증이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외에도 장기간 우울증으로 인한 생활습관이 치매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우울증과 치매간의 연관성을 제기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았다.
매사추세츠 의과 대학의 제인 사진스키 박사는 평균 나이 79세인 노인 천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초기 모든 대상자는 치매가 아니었으며 대상자의 13%인 125명이 우울증으로 나타났다. 17년간의 조사후에는 164명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136명은 알쯔하이머 질병이었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치매를 유발하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우울증이 치매 위험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이 우울할 때 발생하는 뇌조직의 염증이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외에도 장기간 우울증으로 인한 생활습관이 치매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우울증과 치매간의 연관성을 제기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