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보궐선거 천안을 출마 박중현 원장
"의료인으로서, 젊은 청년으로서 정치계를 바꾸고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겠다."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박중현 원장(43·천안 맨파워비뇨기과의원장)은 8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제 의사들도 진료실이 아닌 정치계 입문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데 참여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며 "당선이 된다면 보건복지위에서 심각한 저수가 문제 등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원장의 정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천안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또한 충남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 수석 공동대표에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천안시 남북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발을 넓혀왔다.
그는 "의사 사회에 있을 때는 '왜 의사들의 순수한 뜻이 일반사회에 전달이 잘 안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며 "이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니 그 원인은 대화와 만남의 부족 즉, 의사들의 폐쇄성이었다"고 했다.
같은 맥락에서 의사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한편, 올해로 개원 11년째라는 박 원장은 당선이 되더라도 진료는 중단하지 않고 병원과 정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중단할 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박중현 원장(43·천안 맨파워비뇨기과의원장)은 8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제 의사들도 진료실이 아닌 정치계 입문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데 참여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며 "당선이 된다면 보건복지위에서 심각한 저수가 문제 등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원장의 정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천안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또한 충남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 수석 공동대표에 이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천안시 남북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발을 넓혀왔다.
그는 "의사 사회에 있을 때는 '왜 의사들의 순수한 뜻이 일반사회에 전달이 잘 안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다"며 "이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니 그 원인은 대화와 만남의 부족 즉, 의사들의 폐쇄성이었다"고 했다.
같은 맥락에서 의사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한편, 올해로 개원 11년째라는 박 원장은 당선이 되더라도 진료는 중단하지 않고 병원과 정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중단할 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