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 교실

발행날짜: 2010-11-12 08:14:02
  • 오는 14일부터 이마트 문화센터서 강의 진행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는 오는 14~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수도권 소재 이마트 지점 해당 문화센터에서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임신ㆍ행복한 출산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국민참여 사업공모에서 채택된 ‘아름다운 뒤 Line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가임 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14일 명일·남양주·부천·하남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소재 이마트 9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18일까지 모유 수유, 산전·산후 건강관리, 산후 몸매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불임 및 난임 환자들을 위한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은 “건강한 임신ㆍ행복한 출산교실은 국민들에게 한의약을 통한 산전·산후 관리의 우수성 등을 알리고,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을 통한 불임(난임)치료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한의약을 통한 난임치료의 우수성은 물론 출산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여한의사회가 주관하고 대한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및 LG 생활건강이 후원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별첨과 같다.

한편, 대한여한의사회는 한방불임치료의 장점과 한방불임치료법, 건강한 임신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소개하는 내용의 ‘건강한 임신과 한방의 불임치료’ 홍보 소책자를 행사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서는 △우리는 엄마가 될 사람들입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한 생활습관 △불임을 극복하기 위한 한의학적 방법 △고령임신 등으로 나누어 건강한 임신과 한방의 불임치료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한방불임치료의 장점으로 △신체건강 증진과 자연임신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서양의학적인 임신 시도와 병행할 수 있다 △체외수정을 시행할 때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임신성공률이 높아진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여성질환을 가진 환자도 건강한 임신을 도모할 수 있다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약, 침, 뜸, 좌훈, 부항, 기공, 추나치료 등을 통한 일반적인 한방불임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불임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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