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전 지점…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활용
예치과 네트워크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예네트워크는 "지난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JCI인증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는 해외환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기준을 갖춘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JCI인증은 병원에서 이뤄지는 의료 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의 명칭으로 최근 국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JCI인증 획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예네트워크 측은 철저한 멸균 소독 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JCI인증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심사 기준(급성환자 전문병원, 임상병리 검사실, 호스피스, 특정질환, 환자후송기관, 외래진료기관)과 달리 외래진료기관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진다.
예네트워크 관계자는 "개원과에서 철저한 멸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JCI인증 획득은 개원가의 멸균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네트워크는 이를 계기로 의료관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JCI인증 획득 여부가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원장은 "한국을 찾는 의료관광객 중 상당수가 코스메틱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의료기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JCI인증 취득은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네트워크는 "지난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JCI인증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는 해외환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기준을 갖춘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JCI인증은 병원에서 이뤄지는 의료 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의 명칭으로 최근 국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JCI인증 획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예네트워크 측은 철저한 멸균 소독 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JCI인증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심사 기준(급성환자 전문병원, 임상병리 검사실, 호스피스, 특정질환, 환자후송기관, 외래진료기관)과 달리 외래진료기관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진다.
예네트워크 관계자는 "개원과에서 철저한 멸균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JCI인증 획득은 개원가의 멸균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네트워크는 이를 계기로 의료관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JCI인증 획득 여부가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원장은 "한국을 찾는 의료관광객 중 상당수가 코스메틱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의료기관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JCI인증 취득은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