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과 개원의사들은 병리검사 수가의 지나친 할인율 경쟁과 정부의 수가 인하 정책으로 직원 인건비도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일 한 병리과 개원의는 "정부의 병리검사 수가 인하로 전체 매출이 12~15%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말해.
그는 "매출은 줄었지만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순수익이 크게 줄었다"면서 "순수익은 수가인하 이전과 비교할 때 약 40~50%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
그는 또 "아직 폐업한 사례는 없지만 다른 길을 찾거나 의사가 아닌 다른 업종을 고려하는 개원의도 있는 것 같다"고 전해.
20일 한 병리과 개원의는 "정부의 병리검사 수가 인하로 전체 매출이 12~15%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말해.
그는 "매출은 줄었지만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순수익이 크게 줄었다"면서 "순수익은 수가인하 이전과 비교할 때 약 40~50%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
그는 또 "아직 폐업한 사례는 없지만 다른 길을 찾거나 의사가 아닌 다른 업종을 고려하는 개원의도 있는 것 같다"고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