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및 경기 야생동물 교상 및 수인성 감염병 주의
방역당국이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공수병 발생을 주의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질본은 특히 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의 등산이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죽,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현재 공수별 위험지역 보건소에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공수병 발생현황을 보면, 2004년 1명 발생 이후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으나, 공수병 위험지역인 강원 및 경기 지역에서 동물로부터의 교상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본부 관게자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외출시 위생적인 음식 및 안전한 음용수를 섭취하고, 설사 증상 등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절처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최근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질본은 특히 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의 등산이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죽,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현재 공수별 위험지역 보건소에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공수병 발생현황을 보면, 2004년 1명 발생 이후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으나, 공수병 위험지역인 강원 및 경기 지역에서 동물로부터의 교상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본부 관게자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외출시 위생적인 음식 및 안전한 음용수를 섭취하고, 설사 증상 등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절처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