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 회장 등극…55.6% 득표로 압도적 지지
첫 직접 투표로 뽑은 제41대 한의협 수장의 자리가 김필건 회장 후보와 박완수 수석부회장 후보에게로 돌아갔다.
14일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5층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선거 개표를 진행하고 기호 4번 김필건 회장-박완수 부회장 후보 팀을 당선자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 4일부터 우편 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8만 9008장의 발송 투표 용지 중 총 6477장이 회신, 접수됐다.
이중 무효표(35표)를 제외한 실제 득표 수는 6442표로 4번 후보자들은 3521표를 얻어 55.6%라는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729표(11.3%)를 얻어 2순위를 기록한 강진춘 회장 및 노영현 수석부회장 후보를 44%p 이상의 차이로 따돌렸다.
김필건 회장-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당당한 한의사, 존경받는 한의사'라는 슬로건 아래 당당한 한의계를 만들겠다는 공략을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잃어버린 정체성을 다시 찾아 한의약 가치 다시 찾겠다"면서 "지금까지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 받지 못한 한의사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필건 회장 당선자는 동국대 한의대,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위원회 중앙위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경희대 한의대, 육군 중위(한의군의관) 임관, (현)가천대한의사회장 (현)가천대 한의대 한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와 박 당선자는 일주일의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당선을 확정 짓는다.
14일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5층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선거 개표를 진행하고 기호 4번 김필건 회장-박완수 부회장 후보 팀을 당선자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 4일부터 우편 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8만 9008장의 발송 투표 용지 중 총 6477장이 회신, 접수됐다.
이중 무효표(35표)를 제외한 실제 득표 수는 6442표로 4번 후보자들은 3521표를 얻어 55.6%라는 '절대적 지지'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729표(11.3%)를 얻어 2순위를 기록한 강진춘 회장 및 노영현 수석부회장 후보를 44%p 이상의 차이로 따돌렸다.
김필건 회장-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당당한 한의사, 존경받는 한의사'라는 슬로건 아래 당당한 한의계를 만들겠다는 공략을 내걸었다.
김 당선자는 "잃어버린 정체성을 다시 찾아 한의약 가치 다시 찾겠다"면서 "지금까지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 받지 못한 한의사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필건 회장 당선자는 동국대 한의대,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위원회 중앙위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경희대 한의대, 육군 중위(한의군의관) 임관, (현)가천대한의사회장 (현)가천대 한의대 한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와 박 당선자는 일주일의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당선을 확정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