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협의회 4차 활동…무료 진료·배식봉사 등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직접 이비인후과 진료에 참여했으며, 사공협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김화숙 고문(김화숙내과의원/의협 부회장)을 비롯해, 홍재락 과장(시립서북병원 내과),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추호석 과장(하나이비인후과), 유인상 원장(영등포병원의료원장)이 참여했다.
또 송경선 과장(김포뉴고려병원 신경외과), 오혜숙 원장(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태호 이사(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유선영, 김선미, 강민지 간호사(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소속 간호사), 김경희 위원장(사공협 공동위원장/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김성순 부위원장(여약사위원회), 이경숙 위원(여약사위원회) 등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사공협 봉사활동 장소인 은평의마을을 찾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은평의 마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인들에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던 의료진을 격려한 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각 보건의약단체장들과 함께 생활인 숙소를 찾아가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중중환자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오혜숙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은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다”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형표 장관은 “시민, 지역사회, 기업체 등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사공협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직접 이비인후과 진료에 참여했으며, 사공협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김화숙 고문(김화숙내과의원/의협 부회장)을 비롯해, 홍재락 과장(시립서북병원 내과),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추호석 과장(하나이비인후과), 유인상 원장(영등포병원의료원장)이 참여했다.
또 송경선 과장(김포뉴고려병원 신경외과), 오혜숙 원장(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태호 이사(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유선영, 김선미, 강민지 간호사(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소속 간호사), 김경희 위원장(사공협 공동위원장/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김성순 부위원장(여약사위원회), 이경숙 위원(여약사위원회) 등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사공협 봉사활동 장소인 은평의마을을 찾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은평의 마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인들에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던 의료진을 격려한 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각 보건의약단체장들과 함께 생활인 숙소를 찾아가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중중환자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오혜숙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은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다”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형표 장관은 “시민, 지역사회, 기업체 등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사공협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