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심평원 서울지원과 급여기준 등 논의

발행날짜: 2022-05-26 11:50:21
  • 지표연동제 등 의견 교환…심평원 측 "의료 질 향상 도모"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은 지난 25일 심평원 서울지원 임원진과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급여기준 등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서울시병원회와 심평원 서울지원 임원진 식사를 겸한 간담회 모습.

간담회는 건강보험 진료비와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비롯해 급여기준과 관련된 관심 분야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지원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관련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향상이 필요하거나 진료비 증가에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한 기관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 진료 경향 개선을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는 경우 평가 등과 연계하여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양기관이 자발적인 진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지표관리 및 자율개선을 유도하며, 사후관리를 연계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실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윤해영 부회장(효성요양병원), 유인상 부회장(영등포병원), 윤을식 부회장(고대안암병원), 임수미 부회장(이대서울병원), 이재학 총무이사(허리나은병원), 이태연 홍보이사(날개병원) 등이 참석했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지점분 지원장을 비롯해 민학진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배영덕 고객지원부장, 전미주 1부장, 한경임 2부장, 조명님 3부장, 그리고 이재순 3부 주무팀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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