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라운지] 윌로그 윤지현 대표

발행날짜: 2022-06-20 05:00:00

메디칼타임즈의 영상 인터뷰 코너인 메타라운지 이번 주 주인공은 윌로그 윤지현 대표이사입니다.

최근 독감배송사태와 국내 생물학적제제 배송 기준 강화 등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에 더해 콜드체인에 차별성을 더하고 있는 윌로그 윤지현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Q. 윌로그 어떤 기업인가요?

2017년도부터 신선식품 유통사업 당시 A에서 B로 가는 전반적인 유통 과정에 있어서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콜드체인 전반에 의약품과 신선식품이 함께 결을 같이 한다는 걸 좀 깨닫게 되고 1차적으로는 지금 현재 의약품 시장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솔루션 기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Q. 콜드체인관리 윌로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이번에 새롭게 규제에서 냉장의약품을 추가하면서 냉장의약품에 대한 관리도 많이 필요해졌었고 보톡스 등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콜드 체인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도 분명히 있어야 되지만 사실 인프라 투자는 비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전에 자신들이 물류 프로세스를 한번 점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저희가 물류에 대한 상황도 매우 잘 알고 있고 그걸 어떻게 풀어내야 되는지 그런 방법적인 부분들을 잘 알았습니다. 그 물류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다 점검하고 프로세스가 다른 만큼 그런 부분들을 점검하고 어떻게 신규 인프라 투자 없이도 콜드체인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에 대한 측면에서 솔루션을 드리고 있습니다.

Q. 윌로그가 가진 특성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하드웨어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작은 데이터 감지 기기가 있습니다. 온도 습도 그리고 또 원하시면 충격까지 감지를 해서 QR코드에 프린팅을 합니다. 계속 가짐 될 때마다 QR코드가 누적되면서 바뀌고, 따로 또 개발한 기술을 통해서 여러 장의 QR이 한 QR로 합쳐지는 기술을 구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 QR에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고 여기서 남아공까지 보내더라도 그 한 QR코드의 모든 데이터들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일반 카메라로 QR을 스캔하게 되면 모든 데이터를 받고 거기서 사인을 해서 추라 증명서까지 나가기 때문에 사용성의 측면에서도 그리고 데이터 안전성의 측면에서도 굉장히 장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시면 그 감지된 모든 데이터들을 소프트웨어에서 어떻게 구현해서 보여주느냐 관리의 측면으로 좀 볼 수 있습니다. 전자출하증명서가 어떻게 발급됐고 이게 언제 문제가 생겼고 어디 누구한테 책임 소재가 있었고 그런 것들을 다 증빙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나 유통사 입장에서 관리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감지 된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고객사들한테 좋은 정보를 드리고 인사이트를 얻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윌로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일단 1차적으로 유통사들 입장에서는 IT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굉장히 꺼려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하드웨어 개발자들을 채용해서 그들과 만들어내는 것들이 사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어떨 때 보면 비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해결해주고 전반적으로 유통사에서 쓰는 건 트럭 단위의 트레킹을 하지만 저희는 제품단위의 트레킹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 풀어낼 수 있는 부분들이 많고 이런 부분들이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어 기존에 시스템을 구축을 해놓은 유통사들도 저희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력을 하면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윌로그가 바라본 콜드체인의 고민은?

업무흐름 측면에서 보면 사실 1차적으로 워크 플로우가 작업자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첫 번째 디지털화는 작업자의 생산성 그리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1차적인 디지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솔루션들이 그 작업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업무흐름의 모든 디지털의 목표점은 자동화입니다. 작업자가 건들지 않아도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아도 그것들이 자동화되는 것이 저희한테 최종 목적입니다. 이를 업무흐름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자동화를 시킬 수 있을지 비용을 어떻게 하면 낮출 수 있을지 이게 반영구적으로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연구를 굉장히 끊임없이 하고 있고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도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콜드체인 미래에 윌로그의 역할은?

최근에 독감 백신 사태를 보듯이 콜드 체인이 끊어지게 된다면 생산지에서부터 도착지 소비지까지의 그 콜드 체인이라는 게 일반적으로 2도에서 8도로 유지돼야 되는 그 전체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한 군데라도 끊어지게 되고 제품이 20도 30도에서 노출이 되는 순간 이 제품이 완전히 못 쓰게 됩니다.

그래서 콜드 체인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것을 다 이어주는 역할들이 누군가는 이어주는 역할들을 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콜드 체인이 매우 중요하고 소비자한테 가서 섭취하거나 그냥 주사를 맞았을 때 생명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콜드체인은 전체적으로 다 유지가 돼야 되는 거는 반드시 해야 되는 거고 그것을 위해서 누군가는 역할을 해줘야 되는 거고 그게 윌로그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Q. 윌로그의 앞으로 목표는?

지난해 10월에 미국 지사 설립하고 미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업체들과도 이야기를 활발히 진행하는 중으로 콜드 체인이라는 게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통용되고 코비드 시점으로 굉장히 그것들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만큼 윌로그가 솔루션을 데이터를 트레킹하는 것을 넘어서서 관리하는 것에 초점이 굉장히 많이 맞춰져 있고 그것들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저희는 확신하고 이런 부분이 시장에 더 많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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