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 "글로벌 TOP 30 향해 비상"

발행날짜: 2026-05-29 10:55:16
  • 내외빈 300여 명 참석…학술대회·기념식·축하공연 성황
    대한항공·RMHC Korea와 중증 어린이 지원 협약도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인하대병원이 지난 27일 오후 개원 30주년을 맞아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더 볼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두익 5대 의료원장, 박승림 6대 의료원장, 김영모 7대 의료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8대 의료원장(현 병원장), 신승일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호 행정부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김명옥 기획커뮤니케이션실장,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 최화숙 간호본부장 등 인하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1부 학술대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인하대병원 30년의 발자취', '인하대병원의 현재', '미래로 이어가는 도약' 등 3개 세션이 펼쳐졌다.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병원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의료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2부 기념식은 3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이택 의료원장의 환영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대표 내외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인하대병원은 조부이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께서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하셨다"며 "인천 및 경기서북부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상위 의료기관으로 발전했고, 앞으로 통합 진료 체계와 환자 가족 지원 시설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지난 30년은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의 굳건한 지지와 함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분들, 그리고 어려운 상황마다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개원 30년을 새로운 출발점 삼아 글로벌 병원평가 122위에서 TOP 30 진입, 세계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위대한 비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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