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포진 감염자와 파트너 동시 예방
미국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발트렉스(Valtrex)를 이성간 접촉으로 인한 생식기 포진의 전염 억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발트렉스의 성분은 밸라사이클로비르(valacyclovir).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지난 3월 14일 FDA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발트렉스 적응증 추가를 추천한 것에 뒤이은 것이다.
1,484쌍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밸트렉스 1일 1회 억제요법은 증상성 생식기 포진 전염 위험을 75% 낮추고 전반적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4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기 포진은 생명위협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퇴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밖으로 드러나는 여부에 관계없이 일생 동안 재발이 가능하다.
생식기 포진 원인 바이러스인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대개 성교 중 피부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며 종종 외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발트렉스 임상을 주도한 워싱턴 대학의 래리 코리 박사는 “안전한 성생활과 더불어 1일 1회 발트렉스 투여는 생식기포진 재발을 억제할 뿐 아니라 성교 파트너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트렉스의 성분은 밸라사이클로비르(valacyclovir).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지난 3월 14일 FDA 자문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발트렉스 적응증 추가를 추천한 것에 뒤이은 것이다.
1,484쌍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밸트렉스 1일 1회 억제요법은 증상성 생식기 포진 전염 위험을 75% 낮추고 전반적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48%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기 포진은 생명위협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퇴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밖으로 드러나는 여부에 관계없이 일생 동안 재발이 가능하다.
생식기 포진 원인 바이러스인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대개 성교 중 피부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며 종종 외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발트렉스 임상을 주도한 워싱턴 대학의 래리 코리 박사는 “안전한 성생활과 더불어 1일 1회 발트렉스 투여는 생식기포진 재발을 억제할 뿐 아니라 성교 파트너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