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방사선과 사용결과 감염 예방, 환자 만족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방사선과 혈관조영실은 혈관조영 시술시 사용되는 일회용 보호팬티를 개발, 업체를 통해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상품화된 일회용 보호팬티는 대퇴동맥을 이용한 환자의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문제점과 감염을 예방하고, 시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방사선과 황선문 전임은 “일회용 보호팬티의 개발은 그동안 혈관조영 시술시 사용하던 일회용 부직포를 부착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하의를 탈의시키고 제3자인 의료인이 사타구니 부위에 부직포를 붙이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킬 수 있고 환자의 사생활 침해 요소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배경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사용되었던 부직포는 피부와 잘 접촉되지 않아 완전히 가려지지 않으며 시술 중 환자의 움직임에 따라 접착된 부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부직포가 떨어지게 되면 감염의 위험성도 있어 위생상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부직포가 잘 떨어지고 방수가 되지 않아 소독 약품이나 시술 중에 혈관으로 유출되는 혈액 등이 환자의 사타구니 부위에 스며들어 환자가 불편해 한 경우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일회용 보호팬티는 병동에서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실용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상품화된 일회용 보호팬티는 대퇴동맥을 이용한 환자의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문제점과 감염을 예방하고, 시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방사선과 황선문 전임은 “일회용 보호팬티의 개발은 그동안 혈관조영 시술시 사용하던 일회용 부직포를 부착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하의를 탈의시키고 제3자인 의료인이 사타구니 부위에 부직포를 붙이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킬 수 있고 환자의 사생활 침해 요소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배경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사용되었던 부직포는 피부와 잘 접촉되지 않아 완전히 가려지지 않으며 시술 중 환자의 움직임에 따라 접착된 부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부직포가 떨어지게 되면 감염의 위험성도 있어 위생상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부직포가 잘 떨어지고 방수가 되지 않아 소독 약품이나 시술 중에 혈관으로 유출되는 혈액 등이 환자의 사타구니 부위에 스며들어 환자가 불편해 한 경우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일회용 보호팬티는 병동에서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실용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