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4주부터 효과 나타나 12주엔 환자 70%에서 효과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센토코(Centocor)가 개발 중인 새로운 기전의 건선증 치료제 우스테키누맵(ustekinumab)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피부학회에서 발표됐다.
생물학적 제제인 우스테키누맵은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IL-12, IL-23에 작용하는 모노클론항체. 기존의 건선증약인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TNF 억제제와는 기전이 다르다.
센토코가 1천2백명 가량의 건선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8주간 3상 임상 결과에 의하면 우스테키누맵 투여 4주만에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 12주 시점에서는 70% 가량의 환자에서 증상이 75%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센토코는 올해 말까지 우스테키누맵을 미국 FDA에 신약접수할 계획. 우스테키누맵은 환자가 12주 간격으로 가정에서 자가주사할 수 있다.
애보트 래보러토리즈도 우스테키누맵과 동일한 기전의 건선증약을 개발 중이나 센토코보다 약 1년 반 가량 개발이 뒤처져 있다.
생물학적 제제인 우스테키누맵은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IL-12, IL-23에 작용하는 모노클론항체. 기존의 건선증약인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TNF 억제제와는 기전이 다르다.
센토코가 1천2백명 가량의 건선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8주간 3상 임상 결과에 의하면 우스테키누맵 투여 4주만에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 12주 시점에서는 70% 가량의 환자에서 증상이 75%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센토코는 올해 말까지 우스테키누맵을 미국 FDA에 신약접수할 계획. 우스테키누맵은 환자가 12주 간격으로 가정에서 자가주사할 수 있다.
애보트 래보러토리즈도 우스테키누맵과 동일한 기전의 건선증약을 개발 중이나 센토코보다 약 1년 반 가량 개발이 뒤처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