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판기념식 개최…우리나라 훌륭한 지침 될 것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에서 발간한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 발전전략'번역 출간기념회가 20일 오후 5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발간된 번역서 'WHO 전통의학 발전전략'은 지난 2002년 WHO 서태평양지구 내 전통의학 육성발전을 위해 발간한 것으로 최근 한의과 공보의들이 모여 우리말화함으로써 탄생됐다.
책 'WHO 전통의학 발전전략' 1부에서는 서태평양지구의 전통의학 현황을 개괄할 수 있도록 ▲전통의학의 문화적·철학적 배경 ▲서태평양지구에서의 전통의학의 영역 ▲서태평양지구에서의 전통의학의 이용 및 이용 유형 ▲전통의학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담았다.
이어 2부에서는 ▲전통의학에 대한 정치적 지원의 필요성 ▲전통의학에 대한 적절한 기준 확립 ▲근거에 기초한 접근 ▲전통보건의료자원의 보호 및 보존 등에 관한 논제에 대해 다루고 3부에서는 1~2부에서 논의한 현황 및 논제를 바탕으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3부에서 제시한 전통의학의 발전목표에 대해 목표설정에서부터 당면과제, 정책집행 등 3단계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의학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에 참여한 공보의협의회 이태종 전 한의과 회장은 "WHO는 1차 의료강화를 목표로 의료형평성 및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각국의 전통의학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WHO는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지역보건사업 및 한방산업이 발전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그런점에서 서태평양지구의 전통의학 현황과 정책을 담은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번역서 'WHO 전통의학 발전전략'은 지난 2002년 WHO 서태평양지구 내 전통의학 육성발전을 위해 발간한 것으로 최근 한의과 공보의들이 모여 우리말화함으로써 탄생됐다.
책 'WHO 전통의학 발전전략' 1부에서는 서태평양지구의 전통의학 현황을 개괄할 수 있도록 ▲전통의학의 문화적·철학적 배경 ▲서태평양지구에서의 전통의학의 영역 ▲서태평양지구에서의 전통의학의 이용 및 이용 유형 ▲전통의학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담았다.
이어 2부에서는 ▲전통의학에 대한 정치적 지원의 필요성 ▲전통의학에 대한 적절한 기준 확립 ▲근거에 기초한 접근 ▲전통보건의료자원의 보호 및 보존 등에 관한 논제에 대해 다루고 3부에서는 1~2부에서 논의한 현황 및 논제를 바탕으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3부에서 제시한 전통의학의 발전목표에 대해 목표설정에서부터 당면과제, 정책집행 등 3단계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의학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번역에 참여한 공보의협의회 이태종 전 한의과 회장은 "WHO는 1차 의료강화를 목표로 의료형평성 및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각국의 전통의학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WHO는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지역보건사업 및 한방산업이 발전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그런점에서 서태평양지구의 전통의학 현황과 정책을 담은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