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inhibitor와 칼슘채널 차단제의 복합제제 뇌졸중 위험도 줄여
혈압약 복합제인 노바티스의 ‘로트렐(Lotrel)’이 심장마비 및 뇌졸중 위험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31일 시카고에서 열린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회의에서 발표됐다.
로트렐은 ACE inhibitor로 benazepril를 칼슘채널 차단제로 화이자의 ‘노바스크(Norvasc, amlodipine besylate)를 복합한 제제.
이번 연구는 ACE inhibitor(benazepril)와 이뇨제(hydrochlorothiazide)를 각각 따로 복용하는 것과 혈압약 복합제인 로트렐 복용시의 유효성 비교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ACE inhibitor와 이뇨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과 로트렐을 복용하는 것 모두 복용 6개월 경과 후 73% 환자들이 목표 혈압치에 도달해 혈압 조절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트렐 복용군은 혈압강하 작용 외에도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2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케니스 자머슨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이뇨제를 단독 투여하던 초기 고혈압 치료 방법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로트렐은 ACE inhibitor로 benazepril를 칼슘채널 차단제로 화이자의 ‘노바스크(Norvasc, amlodipine besylate)를 복합한 제제.
이번 연구는 ACE inhibitor(benazepril)와 이뇨제(hydrochlorothiazide)를 각각 따로 복용하는 것과 혈압약 복합제인 로트렐 복용시의 유효성 비교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ACE inhibitor와 이뇨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과 로트렐을 복용하는 것 모두 복용 6개월 경과 후 73% 환자들이 목표 혈압치에 도달해 혈압 조절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트렐 복용군은 혈압강하 작용 외에도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2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케니스 자머슨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이뇨제를 단독 투여하던 초기 고혈압 치료 방법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