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 보호 감염관리 전담인력 감염 예방 시스템 구축

대구광역시서부노인전문병원(병원장 김시오)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 관리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은 16일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기 때문에 감염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감염 관리 예방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감염 전파경로에 따라 ▲표준주의 ▲공기주의 ▲비말주의 ▲접촉주의로 구분한 격리지침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격리지침에는 의료기구 개별 사용, 환자 이동 제한, 보호구 착용 기준 등이 세부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격리실 환자와 접촉할 때 적절한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채액이나 혈액이 튈 우려가 있으면 격리 형태와 상관없이 보호구를 착용하며, 격리대상 환자 접촉 후에는 반드시 손위생을 수행하도록 했다.
대구시서부노인전문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전파경로별로 구분된 격리지침을 통해 감염병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졌다"면서 "감염 관리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의 감염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감염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오 병원장은 "감염 관리 전담 인력이 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