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봉사단, 월 3회 70여명 환자 이미용 자원봉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마음봉사단이 선한빛요양병원 환자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에 나섰다.
마음봉사단 9명의 단원들은 매월 3회 선한빛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들의 두발 관리를 해 주고 있다. 마음봉사단 단원들은 미용실 휴무일에 맞춰 매주 봉사 일정을 소화하며, 한 달 평균 7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격리실 환자 머리를 손질할 때에는 마스크, 가운 등 보호장구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와상환자 역시 머리 손질이 쉽지 않지만 기꺼이 병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은 청결 유지와 자존감 유지 차원에서 두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마음봉사단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병원장은 "격리환자는 감염 우려가 있어 일반적으로 봉사를 꺼려할 수도 있는데 마음봉사단원들께서 선뜻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거울로 보실 때마다 환한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면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느낀다"고 전했다.
선한빛요양병원은 치매, 파킨슨, 뇌질환 재활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