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모회사 지분가치 3600억 원 규모 급증 전망
코스닥 바이오 자회사 최초 직상장…북남미 시장 개척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AI 기반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100% 자회사인 로킷아메리카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증권신고서(S-1) 관련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절차 완료로 미국 자본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로킷아메리카는 상장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공모 배정 및 공모가 확정, 주식 거래 개시 등 남은 일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측은 상장이 완료될 경우 증권신고서 상의 기준 공모가를 적용한 로킷아메리카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40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장부가 2억 8000만 원 규모였던 모회사 로킷헬스케어의 보유 지분가치는 상장 후 약 3600억 원 수준으로 크게 뛸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국내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의 자회사 중 최초로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직상장하는 사례다.
회사는 현지에서 확보 예정인 38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활용해 북남미 장기 재생 임상 및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SEC S-1 절차 완료는 로킷아메리카가 7년간 준비해 온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중대한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본과 글로벌 공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선점과 기술 상용화를 적기에 완수해 세계 장기 재생 의료 시장 선도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