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25일 위암 및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이 췌장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엘록사틴의 췌장암 적응증 추가는 국내 13개 기관 48명의 국소 진행성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엘록사틴과 젬시타빈 병용요법을 투여하여 약 1년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기존 발표된 젬시타빈 단독 요법에 비해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 반응률, 질병 진행에 이르는 기간,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대표 연구자인 고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는 "진행성 췌장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나, 이에 사용될 수 있는 항암요법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병용요법이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 있어서 기존의 젬시타빈 포함 요법에 비해 생존율, 반응률,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엘록사틴은 1998년 출시된 제3세대 백금제제로써 현재 국내에서 전이성 결장직장암, 결장암 수술 후 보조 요법 및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위암에서 5-FU 및 류코보린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엘록사틴의 췌장암 적응증 추가는 국내 13개 기관 48명의 국소 진행성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엘록사틴과 젬시타빈 병용요법을 투여하여 약 1년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기존 발표된 젬시타빈 단독 요법에 비해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 반응률, 질병 진행에 이르는 기간,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대표 연구자인 고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는 "진행성 췌장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나, 이에 사용될 수 있는 항암요법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병용요법이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 있어서 기존의 젬시타빈 포함 요법에 비해 생존율, 반응률,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엘록사틴은 1998년 출시된 제3세대 백금제제로써 현재 국내에서 전이성 결장직장암, 결장암 수술 후 보조 요법 및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위암에서 5-FU 및 류코보린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