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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헬스케어, KHF에서 안저 기반 의료 AI '닥터아이' 소개

발행날짜: 2026-08-20 17:41:37
  • 사진 한 장으로 7개 질환 분석… 검사 비용 절감·진단 효율화 지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파이헬스케어(대표 이영규)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에서 안저 사진 한 장으로 여러 질환을 분석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닥터아이(DOCTOR EYE)' 시리즈를 선보인다.

파이헬스케어는 안저 사진 기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유타대학교 CMI, 조지아주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협력해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닥터아이 AI 솔루션은 한 장의 안저 사진을 AI로 분석해 총 7개 질환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다.

제품군은 '닥터아이 X-EYE'와 'X-ANGIO', 'X-ADHD', 'X-ECAS' 등으로 구성돼 안과질환부터 뇌질환까지 여러 영역을 대상으로 한 선별 체계를 제공한다.

이번 KHF 2026에서 소개하는 닥터아이 X-EYE는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앞막 등 실명 위험과 관련된 안질환의 판독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X-EYE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하고 상용화에 들어갔다.

파이헬스케어는 간단한 안저 촬영을 통해 확보한 사진을 AI로 분석함으로써 여러 질환의 가능성을 한 번의 검사로 선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CT와 MRI, MRA 등 기존 영상검사와 비교해 검사 비용을 10분의 1 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번의 검사로 복수의 질환을 선별해 의료기관의 검사 부담을 낮추고 진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뇌동맥류를 대상으로 하는 X-ANGIO와 X-ADHD, 뇌혈관 협착을 다루는 X-ECAS는 시제품 개발을 마친 상태로 올해 11월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헬스케어는 기술 개발과 함께 국내외 연구 성과도 축적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기도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AAAI 산하 학술 간행물에는 관련 논문 'REMEDIS'가 채택됐으며 특허 1건을 등록하고 9건을 출원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헬스케어는 이번 KHF 2026을 통해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닥터아이 시리즈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과의 B2B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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